🟣건강 생로병사1 알랭 들롱이 남긴 적극적 안락사에 대한 논란 최근 프랑스 배우 알랭 들롱이 안락사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알랭 들롱은 1957년 배우로 데뷔하여 ‘태양은 가득히(1960)’, ‘태양은 외로워(1962)’,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1966)’, ‘볼사리노(1970)’ 등에 출연하여 ‘세기의 미남’이라고 불리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9년 뇌졸중으로 수술을 받았고 이후 스위스에서 노년을 보내다가 건강이 악화되자 아들을 통해 안락사를 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안락사란 불치의 중병에 걸린 이유로 생명유지가 무의미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에 대하여 직접 혹은 간접적인 방법으로 고통없이 죽음을 이르게 만드는 행위를 말한다. 안락사는 크게 소극적 안락사와 적극적 안락사로 나눌 수 있다. 소극적 안락사란 더 이상 살아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 2022. 3. 27. 이전 1 다음